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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말 금·은·동 3개 메달 수확박승희 1000m 금, 이승훈 팀추월서 은빛 질주
김대생 기자
입력 2014-02-22 (토) 03:40:40 | 승인 2014-02-22 (토) 03:40:40 | 최종수정 2014-02-23 (토) 17:06:04
   
 
  ▲ 한국선수단이 주말 금빛 질주를 선보이며 값진 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선수단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은 여자 쇼트트랙 1000m결승에서 1위를 차지한 박승희. 사진=KBS2 TV 화면 촬영. 김대생 기자  
 
   
 
  ▲ 1위를 확정 짓고 환호하는 박승희. 사진=KBS2 TV 화면 촬영. 사진=김대생 기자  
 
한국선수단이 주말 금빛 질주를 선보이며 값진 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선수단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빛 레이스는 쇼트트랙에서 나왔다. 여자3000m 계주의 금메달리스트 박승희가 22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결승에서 1분30초76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심석희가 중국의 판커신에 이어 1분31초02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수확했다.
 
박승희는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었지만 부상 때문에 1500m도 나서지 못하고 500m에서도 아쉬웠다"며 "(심)석희가 잘 타서 1등할 줄 알았는데 '내게도 선물이 오는구나'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탐추월 대표팀도 은빛 질주를 선보였다. 이승훈(대한항공)을 주축으로 주형준·김철민(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대표팀은 22일(현지시간)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 펼쳐진 2014소치동계올림픽 남자 팀추월 금·은메달 결정전에서 세계최강 네덜란드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팀추월팀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이 종목 메달 획득의 쾌거를 이루며 평창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전날 홈팀 러시아와 캐나다를 꺾고 결승에 오른 한국팀은 400m 트랙 8바퀴를 돌며 상대를 뒤쫓는 결승전에서 3분40초85의 기록으로 네덜란드(3분37초71)에 3초 가량 뒤졌다.
 
팀추월 경기는 지난 2006년 토리노대회 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한국은 2010밴쿠버대회에 남녀팀이 동반 출전했다.
 
당시 남자팀은 5위에 올랐고 여자팀은 8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 2위라는 기염을 토해내며 스피드 스케이팅의 새로운 메달 박스로 자리매김 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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