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4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일선 학교들의 홈페이지가 개선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4년도 학교 통합 홈페이지 운영계획을 수립, 학교 현장 컨설팅 강화와 홈페이지 자료 현행화, 모바일 서비스 강화 등 기능 개선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DB접근제어 시스템이 도입되고, 홈페이지를 통한 교육정보 공개 확대 및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해 도교육청과 학교 홈페이지를 개편해 접근성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학교 홈페이지는 지난 2009년부터 학교별로 설치·운영하던 홈페이지를 도교육청으로 통합해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와 직속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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