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24개 단위사업, 23억7400여만원의 일반회계 세입·세출(안)을 승인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5일 오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2014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2013년 감사보고, 사업보고 및 결산, 2014년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 3건의 심의 사항을 의결했다.

 

특히 장애인스포츠센터 건립 상황 등 2건의 보고사항과"장애인체육, 희망·사랑·건강입니다"를 올해 슬로건으로 대회 개최 및 참가 등 5개 부문의 사업 추진(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단체 15곳과 장애유형별체육단체 2곳, 준가맹 4개 단체 등 모두 21개 가맹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