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선화 의원이 지난 26일 한라일보사 맞은편 고순희내과 4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돌입했다.

 

이선화 예비후보는 "삼도1·2동과 오라동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행정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행정력을 집중시켜 '구도심 성공 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옛 도심에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