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웰컴센터…「김철웅의 제주발전 연동전략」발간

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연동 22∼36통, 38∼43통)에 출마하는 김철웅 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제민일보 전 편집국장)이 2일 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 부위원장이 저술한 「김철웅의 제주발전 연동전략」은 제민일보 재직기간인 23년간 제주사회에 대한 사랑과 발전을 위한 고민, 미래를 향한 제안 등이 담겨져 있다.
 
50개의 칼럼을 사랑과 근심, 슬픔, 분노, 제안, 희망 등 6가지 소주제로 구분, 제주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김철웅 부위원장은 "지난 23년간 언론인 생활을 대과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소중한 인연 덕분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제주도정은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고 도의회는 건전한 견제 기능을 통해 제주발전의 양대 축이 돼야 하나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발간의 목적은 제주발전과 도민 행복방안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아울러 그러한 제주를 만들어야 한다는 다짐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또 "언론인으로서 제주도의 문제 대해 근심하고 분노하고 여러 가지 제안을 했었다"며 "돌이켜보면 지나온 삶 자체가 도전의 연속이었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그 길이 어디든 제주발전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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