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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북 지역 불균형 발전 해소돼야"[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에게 현안을 듣는다] 김용범 의원
김영헌 기자
입력 2014-03-03 (월) 18:52:44 | 승인 2014-03-03 (월) 18:55:40 | 최종수정 2014-03-03 (월) 18:53:27
해군기지 갈등·제도개선 등도 시급
4·3 완전한 해결에 의정활동 주력
 
김용범 의원(민주당, 정방·중앙·천지동)
 
   
 
     
 
김용범 의원은 초선의원이지만 무게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원은 제9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을 맡아 제주도정의 핵심업무는 물론 굵직굵직한 현안의 중심에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또 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공동대표 출신인 김 의원은 제주의 아픈 역사인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도 의정역량을 집중해왔다. 김 의원은 자신의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묵묵히 책임을 다해 왔고, 앞으로도 주어진 소임에 대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제주지역 현안들과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은.
 
제주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8년째 끌어오고 있는 민군복합항 건설에 따른 주민갈등 문제를 비롯해 제주가 실질적 특별자치도로 거듭나기 위한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산남·북 및 읍면동간 불균형 발전 해소, 4·3의 완전한 해결 등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대표적인 현안들이다.
 
전반기에는 문화관광위원회에서, 그리고 하반기에는 제주도정의 예산·기획·정책·인사 등 핵심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소관으로 하는 행정자치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아 제주의 미래비전과 도민의 행복에 초점을 맞춰 제주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우선 지난해 행정시장 직선제를 골자로 하는 행정체제개편문제가 제주사회에 소용돌이칠 때 행정시의 기능과 권한 강화가 우선이라는 대안을 제시해 논의 중단을 이끌어 냈다.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며 민군복합항 건설에 따른 주민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방문,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환경오염 문제 등을 집중 지적해 개선을 주문했다.
 
제주가 실질적 특별자치도로 거듭나기 위해서 특별법 5단계 제도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산남·북, 읍면동간 불균형발전 해소를 위해서 주력했을 뿐만 아니라 서귀포 구도심의 활성화를 포함해 서귀포의료원과 제주재활전문센터는 사회복지 차원에서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4·3교과서 왜곡문제가 불거졌을 때는 정부와 교육부를 상대로 결의문을 채택해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하는 등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한 해 동안 정책토론회를 12회나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현장방문 20곳, 조례·동의안 등 안건처리에 있어서도 도의회 전체 안건의 72%를 행자위에서 처리하는 등 핵심 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역현안 해결 등 주요 의정활동 성과는.
 
지역구가 서귀포시 구도심인 점을 감안해 구도심 활성화에 노력을 집중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작가의 산책길 및 문화예술시장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개인적으로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9회 전국지방의회 우수조례 개인부문 장려상 수상하는 한편 2012년 마을미술프로젝트 선정, 2013년 '유토(遊土)피아(彼我)로' 조성에 따른 사업비를 문화체육관광부으로부터 15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로 인해 작가의 산책길을 찾는 방문·관람객이 증가하고 인근 상가나 아트마켓 등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등 이제 작가의 산책길은 서귀포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또 열악한 서귀포예술단의 인력과 조직, 예산을 대폭 확충하고 서귀포종합문예회관의 관리·운영을 포함한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비전을 수립토록 했다.
 
교육 분야와 관련 산남·북의 교육격차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고, 새로운 개념의 혁신학교 지정을 권고했다.
 
또 논란이 됐던 중문관광단지내 '카사델 아구아' 건물 철거반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투자진흥지구 지정의 문제점까지 확장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9대 도의회 임기 중 마무리하고 싶은 의정과제는.
 
초선의원이면서도 행정자치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남은 제9대 임기가 끝날 때까지 행자위 소속 의원들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6·4지방선거 과정에서 흔들릴 수 있는 행정의 연속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 좋은 정책은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변화와 개혁을 시도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주저 없이 개선을 요구할 것이다. 김영헌 기자

김영헌 기자  cogito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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