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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인프라 확충·FTA 적극 대응해야"[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에게 현안을 듣는다] 안창남 의원
김영헌 기자
입력 2014-03-04 (화) 18:09:57 | 승인 2014-03-04 (화) 18:13:14 | 최종수정 2014-03-04 (화) 18:11:00
새정부 공약 이행·해군기지 갈등 해결 절실
폐기물 처리장 합리적 해결 방안 마련 전력
 
안창남(민주당, 삼양·봉개·아라동)

   
 
     
 
안창남 의원은 제6·7대 제주시의원을 역임하는 것은 물론 제9대 도의회에 입성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의정경험이 많은 '베테랑 의원'이다. 이처럼 풍부한 의정경험을 토대로 제9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도의회 안방살림을 큰 소리 나지 않게 원활히 챙겨왔다. 또 안 의원은 각종 현안과 관련 행정감사와 도정질문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민의를 충실히 대변해 왔다. 이같은 완숙한 의정활동의 결과는 올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하는 '제1회 우수 의정 대상' 수상으로 이어지는 등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지역 현안들과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은.
 
올 한해 제주지역의 뜨거운 화두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공약이행을 비롯해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한·중 FTA 협상 등을 꼽을 수 있다.
 
새정부의 공약 중 하나로 해군기지 지역 갈등해소 방안이 있다. 8년째 해결되지 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해군기지 갈등 해소를 위해 강정마을주민 반대대책위를 방문해 갈등 해결을 위한 의원과의 간담회를 주선하는 한편 의회차원의 갈등 해결노력을 위해 '해군기지건설 갈등해소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하고 특위 활동을 지원해 왔다. 또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에 따른 기본 협약 등과 관련한 각종 의혹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를 발의해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제9대 도의회 후반기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을 통해 국가 공항중장기 기본계획에 제주 신공항 건설이 포함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주 1차 산업의 최대 현안인 한·중 FTA 협상과 관련해 FTA특별위원회 설치안에 대한 구성결의안을 발의하는 하편 제주의 주요 품목이 양허제외 품목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민들을 대표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지역현안 해결 등 주요 의정활동 성과는.
 
지역구 현안 해결을 위해서 늘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다.
 
가장 최대 현안인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 현안과 관련해서는 행정의 신뢰성과 주민과의 약속이행을 해결하는데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역량을 집중했다.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 기간 연장 합의에 따른 지원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는 것과 관련 도정질문과 예산심사를 통해 시정토록 주문했다. 또 지난해 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되면서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을 대체 후보지로 선정함에 따라, 이에 대한 부당함을 도정질문을 통해 지적하는 한편 도지사, 행정시장, 입지선정위원회에 공문을 발송해 후보지에서 제외하도록 요청했다.
 
이와 함께 탐라국 시대부터 이어져온 한라산신제의 보존과 육성을 위해 '한라산신제 봉행위원회 설치와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종전에 아라동 지역주민들이 주관하던 것을 도지사가 관장토록 해 향토문화 계승 발전에 노력했다.
 
또 아라초등학교 체육관건립사업, 봉개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예산확보, 아라동 주민자치센터 신축 예산확보, 삼양축구장 준공 등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왔다.
 
제주시 동지역의 경우 하수관거에서 연결하는 하수도 관로의 길이가 200m 이외의 지역에 대해서는 건축행위가 제한돼 주민들의 재산권이 제한되어 있었지만 도시건축 조례를 개정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9대 도의회 임기 중 마무리하고 싶은 의정과제는.
 
지금까지 추진되고 있는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추진 중인 도로개설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특히 수십년째 폐기물 처리장 문제로 지역구 지역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음에 따라 폐기물 처리장 선정의 합리적 해결 방안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
 
또 아라 주공 아파트에 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소외계층이 겪고 있는 고충을 해결해 나가도록 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소득 향상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제주형 6차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해 경쟁력을 키워 나가도록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9대 의회가 잘 마무리되고 새로운 10대 의회가 성공적으로 개원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
 
또 상임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검토해 추진하겠다. 김영헌 기자

김영헌 기자  cogito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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