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새정치연합(창당준비위원회)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감귤 당도별가격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소비자가 원하는 감귤은 크기가 아니라 당도"라며 "현재 시행되는 크기별 출하제한제도를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중FTA의 파고를 넘기 위해서는 농가 자생력을 길러야 한다"며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다"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