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정순식) 주관으로 제주의 문화유산과 조상들의 삶 등을 다룬 향토지 「학교가 펴낸 우리 고장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향토지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시작해 546명의 교원들이 집필위원으로 참여, 제주의 자연환경·마을의 역사·문화유산·사회구조·생산 산업·교육 등 과거와 오늘날 변화된 제주의 생활상을 담았다. 이후 도내 각급학교,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 전국 교육청 등에 배부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향토교육자료 및 연구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학교가 펴낸 우리 고장 이야기」발간 기념회는 12일 오후 5시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열린다. 김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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