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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난개발로부터 보호해야"[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에게 현안을 듣는다] 하민철 의원
김영헌 기자
입력 2014-03-11 (화) 18:22:43 | 승인 2014-03-11 (화) 18:28:47 | 최종수정 2014-03-11 (화) 19:30:23
주차문제 해결·제주 말산업 육성 필요
제주도정 지속적 견제·감시 기능 강화
 
하민철 의원(새누리당, 연동 22~36통, 38~43통)
 
   
 
     
 
하민철 의원은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부터 말과 행동 모두 부담이 없다. 하지만 행정사무감사나 도정질문 등 의정활동만큼은 또다른 얼굴로 변신한다. 8대에 이어 9대까지 재선을 통한 관록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과 관련해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도 확실하게 제시한다. 또 도의회 1호 의원연구모임인 '미래전략산업연구회' 회장·부회장을 역임했고, 제9회 전국 지방의회 우수조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역량까지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주지역 현안들과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은.
 
제주의 대표적인 자원이자 무기는 청정 자연환경이다. 유네스코 3관왕과 7대 자연경관 등은 제주의 자연환경이 세계적인 보물임을 인정한 것이다.
 
하지만 제주의 청정 자연환경이 각종 관광개발사업 등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는 제주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정활동을 통해 꾸준히 난개발 방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왔다. 우선 개발행위시 도로 구비요건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것은 물론 중산간 난개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리보전지역 GIS와 환경자원총량관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급증하는 차량과 일관성 없는 주차정책으로 인해 발생한 주차문제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피해로 돌아가고 있다.
 
이 때문에 무질서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무질서한 주차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TF팀을 구성, 주차문제 해결을 통한 교통문제, 도시문제 해결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전국 유일의 말산업 특구인 제주도 말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 지역적 특성을 살린 말 관련 종합적 정책을 수립토록 제시했다. 해당 조례는 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전국 지방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난 8대 도의회부터 제주발전의 대안을 모색하고 제시하기 위해서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를 만들어서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대표와 간사를 역임했고, 지금까지 47차례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제주미래전략연구회를 통해 제주도 산업의 무궁한 잠재력과 가치를 발굴해 1% 논리를 극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역현안과 관련해 주요 의정활동 성과는.
 
지역구와 관련된 현안은 바오젠거리 및 신화의 거리 문제 해결, 연동지역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롯데시티호텔 관련 민원해소, 신광초등학교 시설개선, 신광경로당 건립 등이다.
 
바오젠거리와 신화의 거리는 활성화되고 있지만 임대료 급등문제, 영세 임차인이 보호 받지 못하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일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연동지역은 차없는 거리, 문화의 거리에 맞지 않게 불법주정차가 만연한 곳이다. 주차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가 결코 될 수 없다. 불법주정차가 만연하는 이유는 공영주차장 회전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복층화된 연동주차장의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주차요금 징수시스템 개선을 건의했다.
 
롯데시티호텔 고도완화에 따른 민원은 사업자와 주민들간의 중재를 통해 완전히 해소했다. 
 
그리고 신광초등학교의 낙후된 시설은 8년 동안 예산을 투입하면서 학교 리모델링, 운동장 개선사업, 체육관 건립, 유치원 건립 등이 이뤄졌다. 흘천 주변에 노인들이 쉴 수 있도록 건물을 매입해 경로당도 개원했다. 
 
△9대 도의회 임기 중에 마무리하고 싶은 의정과제는.
 
주차문화개선 TF팀은 지금도 운영 중이며, 제주도의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 특히 연동과 노형지역을 하나로 묶어 '지구단위교통정비계획'을 수립해 교통문제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
 
제원아파트는 준공된 지 35년이 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는 재정비 방안을 도출해 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의회의 주된 역할은 집행부를 견제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일이다. 도지사의 권한은 제도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해지고 있다. 의회 또한 지속적인 정책건의를 통해 효율적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갈 것이다.

김영헌 기자  cogito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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