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지역아동센터 「책을 열자…」 발간

홍익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강임)가 「책을 열자! 세상을 열자! 우리들은 새싹들이다」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홍익지역아동센터가 아동들의 사고 확장과 잠재력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운영했던 독서 관련 프로그램들의 결과물이다.
 
△2011년 나만의 생각, 이렇게 표현하다 △2012년 신화로 떠나는 여행 △2013년 과거, 현재의 만남! 미래상 키우기로 진행됐던 활동들에서 센터 아동들의 꿈을 한 뼘 더 키웠다.
 
아이들이 독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달라진 모습들은 '우리는 이렇게 성장했어요'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변화 과정을 '일기'처럼 기록한 아이, 기록의 중요성을 알게 된 아이 등 노력의 흔적들을 알게 한다.
 
김강임 센터장은 "더딘 걸음이지만 잠재력 향상에 금자탑을 쌓게 됐다"며 "한 줄의 문장을 완성하지 못했던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토론식 독서논술까지 진행하게 됨은 대단한 결과"라고 밝혔다.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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