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지킴이는 지난해 5월 창립,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훼손되어가는 한라산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온 단체로,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꾸준한 한라산 보전사업을 펼쳐왔다.
올 사업의 관건은 회원확보와 회원관리의 체계화를 병행,조직을 강화하고 각 분과의 역량을 결집하고 대외적인 연대활동도 활발히 펼치는 등 조직 위상을 정립해나가는 것.
고 회장은 “지질·동굴·수질분과,동물분과 그리고 신규설립한 여성분과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분과별 전문성을 살리는데 주력하겠다”며 “2차 전도순례를 비롯,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 조사 등 전반적인 제주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안흥찬 고문이 공로패를 받고 현용훈·백은철 회원과 ㈔대한산악연맹 대구연맹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지훈기자><<끝>>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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