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g급 준결승전서 지도패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김미리가 전국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미리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4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 -52kg급 준결승전에서 정은정(충북도청)을 맞아 불꽃 튀는 접전을 펼쳤지만 아쉬운 지도패를 당해 3위에 머물렀다.
 
김미리는 앞선 8강전에서 이동현(용인대)을 허벅다리 한판으로, 16강전에서도 이은혜(인천동구청)를 맞아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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