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선거구에 37명 접수
복수후보 8곳·무신청 2곳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6·4지방선거 광역의원 후보자 신청 접수를 지난 15일 마감한 결과 전체 29개 선거구에 37명이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당에 따르면 단수후보자 신청지역은 19개 선거구이며, 복수후보자 신청지역은 8개 선거구다. 또 여성후보자 신청지역은 국회의원선거구별로 각각 1곳씩 제6·9·24선거구에 신청이 이뤄졌다.
 
후보자 신청이 없는 제5선거구(이도2동 을)와 제22선거구(동홍동) 등 2곳은 공천관리위원회 일정에 따라 추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당은 제주도의회 도의원 후보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16일부터 기본자격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해 4월 중순쯤 공직후보자를 최종 추천할 예정이다.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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