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려

농어촌희망재단(사무총장 김재철)은 18일 제주대학교에서 농어촌희망누리 대학장학생 증서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경마수익금)을 주재원으로 농어촌희망재단에서 농업인 자녀 및 미래 농천·농업 후계 인력들을 격려키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농업인 자녀 및 미래 농촌·농업 후계인력들인 우수대학생 58명(제주대 54명·한라대 4명)에 대해 1억7000만원의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장학생 및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김재철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업인 자녀 및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후계인력들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장학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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