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체력인증센터 개소식도

서귀포생활체육문화센터 개관식 및 서귀포 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이 19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 인근 생활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근민 지사를 비롯, 양병식 서귀포시장, 박찬규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업본부장, 도의원, 강기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체력인증센터 시연 등이 실시됐다.
 
국비 27억·지방비 12억원 등 약 39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서귀포 생활체육문화센터에는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실등 체육시설과 함께 북카페, 야외공연장, 어린이놀이방 등 문화시설이 복합으로 조성돼 있으며 2층에는 서귀포체력인증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서귀포시는 오는 4월말까지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두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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