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배구동호회는 지난 1994년 6월에 창단된 팀으로 제민기 역사와 함께해 오고 있다. 지난해 강력한 라이벌 효돈동호회와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컵을 내줘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팀 내 장신 정대일이 주공격을 담당하고 정명권이 중앙에서 속공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오경만 전 회장이 세터를 맡아 고른 볼 배급을 책임진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2시간 제주시민회관에서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단장=고영상 △감독=오명복 △코치=곽상희 △주무=정명권

 

△선수=진대생 양승석 오재천 오명복 현종탁 오경만 곽상희 신영숙 박희자 고영상 정명권 강만호 문성은 고민자 양학식 최동일 김태용 김석훈 오상진 강승철 고동환 강정훈 김융규 송근창 계동수 정대일 김수연 고혜숙
 

 

 

제주교대배구동호회는 지난 1998년 창단된 순수 대학동아리팀으로 구성된 학생팀이다. 2005년 제민기와 첫 인연을 맺고 젊은 패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2년과 2010년 전국교육대학배구대회 우승, 2006년 준우승 등 전국무대에서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도내 대회에서도 2010년과 2007년 제주시장기 국민생활체육배구대회 우승을 비롯해 2007년 서귀포시장기 우승 등 젊은 패기를 유감없이 발휘해 오고 있다.

 

 

△단장=이승환 △감독=김혜린 △코치=강동완 △선수=김현수 고동환 김민범 김민석 이준우 황동일 김도윤 황태우 이승환 김병수 양은탁 오태헌
 

 

 

효돈배구동호회는 지난 1999년 지역 엘리트 출신 선·후배들을 중심으로 탄생한 산남지역 배구팀의 자존심이다. 지난대회 강호 제주시배구동호회를 꺾고 도내 정상에 우뚝 섰다. 특히 효돈배구동호회는 제20회 대회부터 22회 대회까지 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 등 제민기와 가장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팀이다. 도내 대회에서도 2005년 제주도지사기를 비롯해 제주도협회장기, 도연합회장기 등 3개 대회를 석권하는 등 도지사기 3연패의 도내 동호인 최강팀으로 군림해 오고 있다.

 

 

△감독=김봉석 △코치=김창일 △주무=오승화 △선수=허근창 김경근 노진범 최재한 김재철 강태진 김진덕 현정호 강진응 한영규 김민호 오용성 오경일 오승화 김창범 허은구 오승민 한동교 오승훈 오정윤 헌경홍 오상진 한성철 한승용 현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