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이 통신장애를 일으켜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0일 오후 6시30분께 각종 SNS 등에서는 SKT고객들의 통신장애 관련 불만의 글이 잇따랐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SKT' 'SK텔레콤' 'SKT 통신장애' 'SKT장애' 'SKT 고객센터' 'SK텔레콤 고객센터' 등이 검색어 순위를 차지했다.
 
이 때문에 SKT통신사 사용자들은 데이터 서비스 등은 물론 휴대전화의 기본적인 기능 조차 사용이 불가능했다.
 
특히 통화 중 전화가 끊어짐은 물론 신호가 울리지 않거나, 없는 번호 안내 등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등도 불가능했다.
 
게다가 SKT통신사의 고객센터가 7시에 마감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용객들의 문의전화가 잇따라 고객센터도 불통이 됐다.
 
뿐만 아니라 SKT모바일앱, 홈페이지도 서비스 연결이 안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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