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배구동호회는 지난 2006년 창단됐던 한아름동호회를 다시 꾸려 지난해 재창단했다. 김녕초와 김녕중 엘리트 선수들을 주축으로 지역과 학교 선후배로 똘똘 뭉친 팀이다. 제17회 제민기 대회 첫 출전만에 동호인부 우승과 제18회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동호인팀 최강팀으로 군림해왔다. 이우용이 왼쪽 공격을 책임지고 장창수가 중앙을, 이우필이 오른쪽 공격라인을 담당한다. 또 한경훈이 팀의 볼 배급을 책임져 원활한 공격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청팀과 함께 제주시민회관에서 팀플레이를 통해 손발을 맞추고 있다.

 

 

△단장=김지영 △감독=한경훈 

 

△선수=이성칠, 백수훈, 강경철, 이우석, 장창수, 이왕석, 이승찬, 이창우, 이우필, 이문진, 이우용, 장용진, 김지영, 한경훈
 

 

 

남원큰엉배구동호회는 제민기와는 지난 2002년 첫 인연을 맺고 2005년 대회에서 상위입상을 펼치는 등 산남지역 동호인배구팀으로 활약해왔다. 남원초 엘리트 출신 선후배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 모처럼 선후배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고지운과 정협, 김명성이 왼쪽과 오른쪽, 중앙에서 팀의 공격을 담당하고 세터 출신 정완철이 팀의 고른 볼 배급을 책임져 산남의 자존심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대회를 앞두고 많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지만 토평초체육관과 효돈초체육관에서 팀워크를 다졌다.

 

 

△단장=현희철 △감독=김규봉 △코치=양승현 △주무=김명성 

 

△선수=이후정 현학조 정상협 양승현 정승기 현경철 강원석 정완철 이재학 고지운 정광일 장유완 정협 김명성 오승환

 

 

 

동홍초등학교 여자배구팀은 지난 2012년 12월12일 창단된 도내 유일의 여자초등부 팀이다. 오는 5월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 제주대표로 참가한다. 현재 선수단 8명이 똘똘 뭉쳐 전국대회 등 각종대회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내년 제주에서 개최될 전국소년체전 상위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장 신해영과 오예진이 주공격을 맡아 팀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하고 있고 오연우가 세터로 나서 원활한 공격루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단장=강일봉 △감독=김문일 △코치=계동수 △주무=권태진 

 

△선수=신해영 강민지 김가연 오예진 오연우 최은서 부유리 강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