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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감지 경고 시스템 전국적 확대
쿠키뉴스
입력 2014-03-25 (화) 09:55:33 | 승인 2014-03-25 (화) 09:55:37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나세요." "녹색불이 켜졌으니 좌우를 확인 후 건너세요."
 
인천 용현초와 안산 성안초 주변 횡단보도에는 보행자 움직임을 감지해 위험을 알리는 '횡단보도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가 설치돼 있다. 보행자가 보행신호를 기다리며 차도에 내려가 있거나 무단횡단을 하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하면 센서가 감지해 음성으로 경고하는 시스템이다.
 
도로교통공단이 2012년 3월 시범 설치한 이 장치가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가 많이 다니는 지역에 이 장치를 설치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건 효과가 입증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설치 이후 2012년 3∼11월 조사 결과 성안초 앞 횡단보도에서는 무단횡단 비율이 14.4%에서 4.4%로, 용현초 앞에서는 6.1%에서 1.9%로 각각 감소했다. 횡단보도 적색신호 때 차도에 내려가 있는 비율도 4% 포인트 정도씩 낮아졌다.
 
또 유치원과 초등 과정이 있는 국제학교, 대안학교, 외국교육기관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유치원·초등 과정이 운영되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받지 못했던 학교는 전국에 55곳이 있다.
 
경찰은 또 교통안전표시 7종을 신설키로 했다. 전방에 다리가 있음을 알리는 '교량 표시', 상습 정체로 사고 위험이 높은 '상습정체구간 표시', 좌회전과 유턴이 함께 허용되는 '좌회전 및 유턴 표시' 등이다. 차량 통행이 적은 도로의 일부 구간을 자전거와 공유하도록 한 '자전거 우선도로'에는 노면 표시를 하기로 했다.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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