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만호·강동은·김영숙·홍은표·김영선씨 영예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 어업인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올해 제주도 어업인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어선어업부문 고만
호씨(서귀동) △양식어업부문 강동은씨(구좌읍) △마을어업부문 김영숙(구좌읍)·홍은표씨(성산읍) △유통가공부문 김영선씨(애월읍) 등 5명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4월1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어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도 어업인상은 제주 수산발전에 공헌한 어업인을 선정, 발굴 시상함으로써 어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편 제3회 어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1부 해녀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 3부 어업인 힐링 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 강승남 기자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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