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가 메이저리그 좌익수 랭킹 5위에 선정됐다.
 
미국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베이스볼 투나잇'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좌익수 랭킹 톱 10위를 선정 발표한 가운데 추신수가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이 랭킹은 그동안의 실적을 비롯해 2014년 기대치를 반영한 것으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좌익수로 인정을 받았다.
 
추신수는 지난해 시즌 전 우익수로 분류돼 7위에 올랐으며 텍사스로 이적한 올해는 좌익수로 자리를 옮겼다.
 
이밖에 1위는 브라이스 하퍼(워싱턴)가 지난 시즌 3위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랐고 2위는 카를로스 곤살레스(콜로라도)가 2위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맷 홀리데이(세인트루이스)가 지난해 5위에서 올해 3위로 상승했고 알렉스 고든(캔자스시티)가 지난해 8위에서 올해 4위로 올랐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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