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앞두고 서귀포시지역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주부교실 서귀포시지회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서귀포시 중앙시장과 대형할인매장등 6군데를 조사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이같이 나타났다.

 명절 성수품중 밤(상품 1되)은 지난해보다 20%가 오른 1만1800원,일반미(20㎏)는 16%가 증가한 4만4000원에 거래되는등 가격이 오른 상품은 10개 품목이다.

 이에반해 식용유(콩기름 0.9리터)는 지난해보다 34%가 내린 3025원,사과(아오리 300g)는 950원에 거래돼 16.5%가 감소하는등 가격이 내린 상품은 13개 품목에 이르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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