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전년대비 예산 11.5%↑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 및 체육육성종목과 학교체육시설 여건 개선을 위해 '심신단련 건강교육'을 추진한다.
 
올해 '심신단련 건강교육'은 지난해보다 11.5% 늘어난 98억원의 예산으로 학교체육활성화(체육계 학급 운영비, 스포츠 강사 배치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등)에 51억1751만7000원, 체육육성종목(운동부 동계강화훈련비 지원, 전략종목 특별 육성 우수학교 등)에는 27억3467만5000원이 지원된다.
 
또 학교에 설치된 노후 체육시설 및 기구 구입비, 건강체력교실 운영 구축비 지원, 학교 운동장 정비 등 학교체육시설 여건개선을 위해 19억4500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김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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