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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래 위한 환경·교육현안 해결"[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에게 현안을 듣는다] 김태석 의원
김영헌 기자
입력 2014-04-02 (수) 18:12:41 | 승인 2014-04-02 (수) 18:14:59 | 최종수정 2014-04-02 (수) 19:40:40
지역균형발전·기후변화대응 대책 필요
도심재생사업 근간 마련위한 연구 주력 
 
김태석 의원(민주당, 노형동 1~14통, 30~43통, 51·52·53통)
 
   
 
     
 
김태석 의원은 '생활정치인'임을 자처한다. 김 의원은 정치란 생활에서 기인하며, 생활 속으로 펼쳐져야 한다는 정치관을 갖고 도민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펴왔다. 9대 의회 전반기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후반기에는 교육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제주의 환경과 교육 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 
 
△제주지역 현안들과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은.
 
제주도의 지역현안은 크게 환경과 교육으로 양분된다고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난개발 문제, 국내 및 외국 자본 민간 투자 문제, 교통 문제, 관광 정책 문제, 재개발 문제, 지역균형발전 문제 등 결국 모든 현안들은 환경문제로 귀결된다.
 
제주의 미래를 위한 교육 역시 마찬가지다. 초중고등 교육만이 아니라 노령화 사회에 대한 대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세대와 직업과 직무에 따른 제주의 미래 경쟁력 확보는 결국 교육으로 귀결된다. 의정 전반기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의정 활동을 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난 4년 지역균형발전 및 제주의 환경과 녹색성장, 기후변화대응의 문제에 대해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우선 무분별한 중산간 개발과 대규모 국공유지 매입을 전제로 한 제주롯데관광단지 조성계획의 특정기업을 위한 특혜성 문제를 처음으로 지적해 도민사회에 사업의 부당성을 알리고, 결국 감사원의 감사까지 실시해 사업 취소 결정을 이끌어 냈다.
 
또 제주의 생명수인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판매권에 대한 특정기업의 독점화를 해소하고 판매 유통에 대한 민간위탁사업자를 일반입찰방식으로 선정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함으로써 잘못된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여기에 무분별한 민간투자사업들이 만들어낸 부채가 제주 전체 부채의 절반을 넘는 상황에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의회의 사전 동의를 의무화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연동시킴으로써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올 위한 보다 엄격한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 의 입법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지역 현안들과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은.
 
노형은 교통, 경제, 문화, 교육의 요충지이자 서부지역의 관문이다. 제주 경제를 지탱하고 서부 외곽지역과 제주시내를 연결하는 관문이자 제주글로벌시대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예산이 특정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공평한 분배가 이뤄지도록 노력해 사회적 약자에 돌아가야 할 사회복지예산을 꼼꼼히 챙겨왔다.
 
후반기 교육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학교 내외부 교육환경 개선 사업, 학교 도서관 질개선 사업, 학교 운동부 지원 사업을 펼쳤다. 특히 '학교폭력예방 임상심리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내 어린이 공원 쉼터를 곳곳에 조성했고, 공동주택에 CCTV를 설치함은 물론 옥상 녹화 등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경로당 등 노인복지사업에 역점을 두고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등 약자를 위한 예산 지원을 지속해왔다.
 
지역의 안전과 미관을 해치는 복잡한 전선들에 대한 지중화사업을 완료함은 물론 원노형 도로 정비 등 마을 환경 개선사업을 통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문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노력했다.
 
△9대 도의회 임기 중 마무리하고 싶은 의정과제는.
 
제주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와 대안제시를 지속할 것이다. 제주의 대표적인 도심지역인 노형의 교통대란이 눈앞에 임박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제주권을 하나로 묶어 교통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고 누적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해, 그동안 편법으로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빠져나가는 행위를 원칙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 정비 사업을 지속하겠다.
 
노형지역 교통편의를 위해 노형과 제주대학을 연결하는 직행버스 노선을 신설 요청했고, 도는 2014년 상반 내로 결론을 내리기로 합의를 했다. 이는 노형지역 학생들의 통학 편리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올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다. 도심 재생 사업은 지역균형발전의 근간이 되는 사업이며, 제주의 미래 환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다.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사안인 도심 재생 사업의 근간 마련을 위한 연구와 의견 수렴을 통해 제주의 환경 보존과 재건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김영헌 기자

김영헌 기자  cogito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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