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소비자생협·농업법인·지역조합·협동조합 대상

특화 친환경농산물 전문 판매장 설치가 용이해진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는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전문판매장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융자지원 규모는 14억원으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지역조합·협동조합 등 법인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특별·광역시와 도청 소재지에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을 개설하는 경우 5월 2일까지 aT 관할지사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리는 연리 3%, 대출기간은 5년(2년거치, 3년 상환), 업체별 한도는 3억 6000만원이다. 지원 조건은 매입액 관계없이 법인등록 6개월 이상인 법인으로, 전년도 기준(친환경농산물 연간 매입액 5억원, 법인등록 1년 이상)보다 완화됐다.
 
자세한 사항은 aT 유통기획팀(02-6300-15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금신청서는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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