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민지원위원회 출범…대회 준비 운영 지원 다짐

▲ 제95회 전국체전을 200여일 앞둔 4일 도민, 선수단, 관광객 등 참가자 모두에게 만족과 감동이 넘치는 체전을 준비하기 위한 범도민지원위원회가 출범했다. 김대생 기자
"'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성공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전을 200여일 앞둔 4일 도민, 선수단, 관광객 등 참가자 모두에게 만족과 감동이 넘치는 체전을 준비하기 위한 범도민지원위원회가 출범했다.
 
이날 오전10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는 우근민 제주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제주시 지역 133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대회준비와 운영지원 등 범도민 참여 시민운동을 전개키로 결의했다. 또 오후4시에는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서귀포지역 110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지역 발대식도 함께 개최됐다.
 
출범식에서는 김승택 오라동통장협의회장과 양혜숙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위원들을 대표해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통해 천만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세계의 보물섬 제주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세계가 찾고 세계로 가는 제주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 동참할 것 등 4개항을 결의했다.
 
한편 범도민지원위원회는 지역 내 읍면동 지역인사를 비롯해 봉사단체, 가맹경기단체, 문화예술, 관광숙박업, 음식업, 의·약협, 대중교통단테 등 전 분야의 단체가 참여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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