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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생명 1차 산업 보호해야"[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에게 현안을 듣는다] 한영호 의원
김영헌 기자
입력 2014-04-06 (일) 17:54:35 | 승인 2014-04-06 (일) 17:57:03 | 최종수정 2018-02-15 (일) 14:54:56
소규모학교 활성화 위한 제도적 장치 필요
사회적약자 등 위한 생활민원 해결에 최선
 
한영호 의원(새누리당, 성산읍)
 
   
 
     
 
한영호 의원은 2006년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곧바로 도의원 선거에 도전해 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어 2010년 도의원 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했다. 특히 한 의원은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을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에 반영시켜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도민들의 원하는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왔다.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 가까이서 생활정치를 펼치겠다'는 원칙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 의원은 또 제주 1차 산업 발전과 제주의 미래인 교육문제 해결에 의정활동을 주력해 오고 있다.
 
△제주지역 현안들과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은.
 
1차 산업은 제주의 생명산업이다. 의정활동을 통해 제주 1차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왔다.
 
해상물류비 지원으로 1차 산업의 가격경쟁력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농수산물의 최저가격 보장 지원을 위한 방안이 수립되는데 일조했다.
 
이와 함께 30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토대로 도시계획도로와 군도, 농어촌도로사업 추진 등을 통해 관련 1차 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소규모학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소규모학교는 단지 교육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마을과 제주의 발전, 더 나아가 국가의 균형발전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이같은 이유로 실질적으로 소규모학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학교통폐합이 아닌 작은학교 살리기로 정책전환을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의 대화, 타시도 및 외국의 사례 분석을 통해 학교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를 개정했다.
 
그리고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도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례 제정·개정 및 폐지 청구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다.
 
△지역현안 해결 등 주요 의정활동 성과는.
 
지역발전을 위해 상대적으로 도심지역에 비해 미흡한 사회적 인프라 확장에 노력해 왔다. 성산과 장흥을 연결하는 여객선 항로 개설과 함께 오는 2015년까지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읍소재지 정비사업을 추진, 도시계획도로와 경관개선사업 등이 이뤄지고 있다.
 
어멍아방 마을권역단위 종합 정비사업과 성산에서 번영로를 경유하는 제주시 직행버스 노선도 개설했다. 그리고 1226억원이 투자된 제주해양과학관(수족관)을 유치했고, 신산과 신천간 해안도로 공사를 추진과 성산항 삼다수 연간 10만t의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성산국민체육센터와 성산 공설묘지 장례식장을 신축했다. 일출고성 운동장 조성과 서부 전천후게이트볼장을 신축해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의 소규모학교인 수산초등학교와 풍천초등학교 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마을의 발전을 돕는 기반을 마련했다. 다세대 주택 건립비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학교살리기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왔다.
 
농어촌유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어멍아방농촌유학센터 리모델링과 운영비 지원 사업을 실시,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교육과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9대 도의회 임기 중 마무리하고 싶은 의정과제는.
 
남은 의정활동 기간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정책을 추진하다 보면 목적에 맞게 효과가 가시화되는 분야가 있지만, 그 반대로 정책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소외되는 계층이 존재하게 된다.
 
이 때문에 행정에서 제대로 보지 못하는 음지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여기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무엇보다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정책에 대해 바라보는 입장과 효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문제해결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항상 이를 염두에 두며 남은 임기동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영헌 기자

김영헌 기자  cogito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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