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브라질월드컵 공식 주제가인 '위 아 원(We are One)'을  공개했다.
 

FIFA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브라질월드컵 공식 앨범인 '원 러브·원 리듬'을 5월 12일 발매한다"며 "축구 팬들은 세계적인 가수들과 브라질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앨범을 즐길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공식 앨범인 '원 러브·원 리듬'에는 총 14곡이 수록됐고 샤키라와 리키 마틴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주제곡은 쿠바 출신 미국인 래퍼 핏불이 담당했고 미국의 유명 배우 겸 가수인  제니퍼 로페즈와 브라질의 인기 가수 클라우디아 레이테가 피처링을 맡았다. 김대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