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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따지 않고 당도 측정 가능휴대용 감귤 비파괴 당도 측정기 상용화
휴대성 좋고 당도 측정 정확도 높다 평가
윤주형 기자
입력 2014-04-13 (일) 15:21:51 | 승인 2014-04-13 (일) 15:23:37 | 최종수정 2014-04-13 (일) 15:23:04
   
 
  ▲ 농촌진흥청은 'FTA 대응 감귤경쟁력 제고 현안기술'의 세부과제로 지난 3년간 민간기업과 공동연구를 진행, 휴대용 감귤 비파괴 당도 측정기를 개발했다.  
 
손에 들고 다니며 나무에 달린 과일의 당도를 바로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감귤 비파괴 당도 측정기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된다.
 
농촌진흥청은 'FTA 대응 감귤경쟁력 제고 현안기술'의 세부과제로 지난 3년간 민간기업과 공동연구를 진행, 휴대용 감귤 비파괴 당도 측정기를 개발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성능검사에 합격한 이 측정기의 특허와 기술을 민간업체에 이전해 올해부터 실용화할 예정이다.
 
최영훈 감귤시험장 장장은 "첨단 기술 등을 적용해 감귤 농가 사용에 최적화했다"며 "휴대성이 좋아 편리한 측정기는 당도 측정의 정확도가 높아 외국제품보다 성능과 가격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측정기는 지난해 감귤 농가 모임인 감귤사랑동호회 회원 10여 농가의 현장시험 등을 거쳐 성능을 검증했다.
 
김종우 감귤사랑동호회 회장은 "착즙하지 않고 많은 열매의 당도를 측정할 수 있어 나무별 부분수확이 가능하고, 과수원 전체의 당도 및 품질수준을 판단할 수 있어 목표가격을 예상할 수 있었다"며 "측정기 구입을 위한 행정의 지원과 함께 농가가 측정한 당도데이터를 이용한 농가 소득증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태호 서울가락시장 경매사는 "특히 감귤은 당도 등 품질관리의 신뢰도가 소비시장에서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요소"라며 "측정기의 농가 보급과 함께 재배에서 유통까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엄격한 품질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업체인 ㈜해아림 임동철 대표는 "본격적인 양산을 준비 중이며, 만감류용 측정기도 개발 중"이라며 "측정데이터를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수집해 생산 및 유통에 활용하는 서버 프로그램과 기존 선과장의 비파괴선별기와 연계한 종합적인 품질관리 솔류션 등 스마트 농업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주형 기자 21jemin@jemin.com

윤주형 기자  21je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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