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칭찬문화 확산을 위해 'WeLove(We♥)'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제민일보는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이승훈 천지연육가공 대표(45)를 선정했다.

 

서귀포시에서 천지연육가공을 운영하고 있는 이승훈 대표는 지난 2001년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살레시오의집에 봉사하러 간 것을 계기로 지역 내 많은 장애인복지시설과 요양원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2001년부터 살레시오의집에 수십만원 상당의 근고기를 정기적으로 전달해온 것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는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도 일주일에 1~2번씩 월 100만원 상당의 근고기를 지원하고 있다.

 

또 남제주요양원, 동광요양원, 정혜재활원 등 복지시설 5곳에 연간 300만~400만원을 현금기부하는 한편 유니세프 서귀포시후원회 기획분과장으로 활동하며 유니세프에도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는 등 1년에 기부하는 금액만 수천만원에 이를 정도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봉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