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식 개최…834명 참가 70개 메달 기대

▲ 서귀포시체육회는 11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관계 공무원, 선수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서귀포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서귀포시체육회(회장 양병식)가 도민체전에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서귀포시체육회는 11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관계 공무원, 선수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서귀포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에서 선수단을 대표해 이승학(육상), 한명숙(궁도)이 도민체전에서 최선을 다해 서귀포시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천명했다.
 
양병식 서귀포시체육회장은 이날 식사를 통해 "이번 체전은 16만 서귀포 시민의 격려와 성원을 잊지 말고 힘찬 도전과 투지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48회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서귀포시선수단은 선수권부 21개 종목(민속경기 포함), 임원 231명, 선수 603명 등 834명이 참가해 70개 이상의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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