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네이션 평가

LA 다저스 류현진(27)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메이저리그(MLB)에서 가장 가치 있는 투수 7위에 선정됐다.
 
미국 SB네이션은 15일(한국 시각) '가장 가치가 큰 투수 10위'를 선정 발표한 가운데 류현진을 7위로 평가했다.
 
이 매체의 대표 컬럼니스트 브리스비는 "지난해 류현진을 오프시즌의 가장 어리석은 계약 10위에 올렸는데 멍청한 일이었다. 이에 대해 거듭 사과한다"며 "류현진은 정상급 투수의 기량을 보이며 다저스는 정말 훌륭한 계약임을 증명했다"고 류현진을 평가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다저스와 6년간 3600만 달러와 포스팅 입찰액 포함 6000만 달러(약 630억 원)가 넘은 계약을 맺었고 지난 시즌 14승8패 평균자책점(ERA) 3.00을 기록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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