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춘계 전국중·고대회

▲ 한라중 검도부가 전국대회에서 값진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라중 검도부가 전국대회에서 값진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전국 90여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56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한라중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신중현·홍주한(이상 3년), 김용한(2년), 홍기한·고성훈·김건우(이상 1년)가 호흡을 맞춘 한라중 검도부는 이 대회 준결승전에서 강호 인천 부원중에 1-4로 석패했다.
 
앞선 1-3회전에서 한라중은 강원 묵호중을 비롯해 제주 저청중, 세원 조치원중을 각각 4-1로 격파했다.
 
이밖에 이해솔(신엄중 3년)이 개인전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용한도 개인전에 나서 조8강에 진출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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