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고승완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성명을 내고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해 지자체의 모든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으로 노동자 평균임금의 60%(154만원)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고 예비후보는 "최저임금은 실업급여, 사회보장급여, 산재보상금 등 법정지급금 산정의 기준이고, 전체 노동자의 임금을 떠받치는 가장 기초적인 문제"라며 "특히 서민들의 최소 생계기반이기 때문에 최저임금 인상이야 말로 가장 기본적인 복지의 실현"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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