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세월호 침몰사고 구조작업 중 처음으로 선체 내부서 수습한 시신 3명은 모두 안산 단원고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수습한 3인의 시신은 단원고의 이모군(18)과 김모군(18), 또 다른 김모군(18)이라고 20일 밝혔다.
20일 오전 4시 현재 탑승자 476명 중 36명이 숨지고 266명이 실종됐으며 174명이 구조됐다.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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