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내 시신 첫 수습에 이어 합동구조팀이 시신 10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2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오전 7시46분쯤 수색작업에 나선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세월호 격실 내에서 시신 10구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수습된 시신은 남성 8명과 여성 2명이다. 

이로써 사망자 수는 46명으로 늘어났고, 실종자는 256명이다.
한 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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