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코레일 사장을 포함한 국제철도협력기구 사장단이 22일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철도협조기구 제29차 총사장 회의에 참가할 타데우스 쇼스다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짧게 보도했다. 그러나 최 사장의 방북 사실을 별도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최 사장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제29차 국제철도협력기구 사장단 정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역에서 27개국 참석자들과 함께 방북했다. 열차의 평양 도착 예정시간은 이날 오후 5시45분이다. 쿠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