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현해남 제주대 교수
선거인단 투표로 순위 결정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6·4지방선거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 선출 작업에 착수했다.
 
새정치연합 도당은 비례대표 광역의원 선출을 담당할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비례대표추천관리위는 8명의 외부 인사를 포함해 15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현해남 제주대 교수가 맡는다.
 
새정치연합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는 일반유권자 100명과 비례대표후보자 추천자(후보자 1명당 100명) 중 100명 등 총 200명의 선거인단 투표로 순위가 결정된다.
 
도당 관계자는 "조만간 비례대표 후보접수 일정 등을 확정하는 등 후보자 추천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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