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유치원·특수교육
교육환경 개선 및 컨설팅장학 나서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옥)이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과 특수교육 내실화에 나섰다.
 
올해 제주시교육지원청 유치원 방과후과정 시설환경비는 모두 5000여만원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환경개선이 우선 필요한 유치원을 선정, 제주시내 11개 병설유치원에 지원된다.
 
또 신광초 병설·삼화초 병설 등의 신설유치원과 도남초 병설 등 도남초 병설유치원도 지원대상에 포함했다.
 
특수교육 내실화는 특수학급이 설치된 병설유치원, 초·중학교 31개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특수학급 컨설팅 장학이 실시된다.
 
이에 따라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특수교사로 구성된 수업컨설팅지원단이 학교 신청을 받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유형에 맞는 교수·학습 방법 개선, 개별화교육 지원 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는 복안이다. 김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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