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통·반 운영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일부 통·반을 조정한다.

제주시는 26일 일부 지역이 인구유입으로 통·반 운영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통·반을 조정, 현재 506개통·2441개반에서 526통 2592개반으로 20개통 151개반을 늘린다고 밝혔다.

연동 택지개발지구 사업완료에 따라 이 지역이 7개통 96개반 증설되며 구획정리사업이 완료된 삼양동도 통·반을 조정한다.

이와 함께 다세대 주택등 신축으로 인구가 유입된 이도2동과 화북동, 아라동, 연동 지역도 2∼6개의 통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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