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관위 9일 제주시·서귀포시 각각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사전투표소 2곳에서 유권자들이 직접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시 지역에는 제주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서귀포시 지역에는 대륜동주민센터에 마련되며 9일 오후 2시부터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사전투표소 사전투표 체험 뿐만 아니라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6.4 지방선거의 사전투표는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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