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23명의 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홍명보 감독은 8일 오전 파주NFC에서 브라질월드컵 최종엔트리 23명을 발표했다. 브라질월드컵 최종엔트리는 지난 3월 열린 그리스전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박주영(왓포드)은 예상대로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해외파 윤석영(QPR)도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반면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측면 수비수 박주호(마인츠)는 대표팀 엔트리서 제외됐다. 김대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