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선거인단 투표로 최종순위 결정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의 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가 7명을 압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도당 도의원 비례대표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현해남)은 등록 신청후보자 19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한 결과, 7명을 비례대표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9일 밝혔다.
 
추천이 이뤄진 후보자는 김경미 여성장애인 상담소장, 강익자 전 민주당제주도당 서귀포시 여성위원장, 김미리 전 통합민주당 제주도당 서귀포시 여성위원장, 현길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총무이사(이상 여성후보자), 고현수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 박규헌 도의회 의원, 오정훈 전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사무처장(이상 남성후보자) 등이다.
 
도당은 11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비례대표 순위선정을 위한 선출대회를 열고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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