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탄생 1000주년 기념 행사일이 2002년 7월21일로 결정됐다.

북군은 섬이 탄생된 역사적 기록과 학계·전문가들의 고증을 거친 결과 2002년 음력 6월이 섬탄생 1000년을 맞는 가장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 7월중에서 적당한 날을 골라 기념행사를 추진하면 무리가 없다는는데 견해가 일치함에 따라 이날을 기념일로 최종 확정했다.

‘섬속의 멋진 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비양도 천년기념행사는 천년비 건립, 천년제례봉행 등으로 꾸며진다.

또 체험·생태휴양지로의 연계 추진을 위해 1억3000만원을 투입, 오름등산로 정비·애기업은 돌 주변정비·야영장 정비 사업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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