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로 농촌지역 주부들로 결성된 남이여성축구단(단장 정충학)이 첫 전국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6일 이도,경기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남이여성축구단은 27-28일 충남 천안시 오룡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회 문화부장관배 전국여성축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이날 오전 선수 18명과 임원 4명등 22명이 천안시를 향해 출발했다.

 주위에서는 “선수들은 시간이 날때마다 체력 보강과 기본기 훈련등에 주력했으나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팀들이 출전하고 있다”“승패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면 나름대로 의미있는 출전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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