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민영진)는 훈연처리 잎담배를 함유한 '디스 아프리카'에 캡슐을 적용한 디스 아프리카 '룰라 에디션'을 6주간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디스 아프리카' 특유의 구수한 단맛을 느끼다가 캡슐을 터뜨리면 독특한 향과 함께 부드러운 상쾌함을 부가적으로 느낄 수 있다.
 
또 필터가 쉽게 물러지지 않는 공간필터가 적용돼 깔끔한 흡연감이 강화됐다. 
 
박성식 KT&G 브랜드팀장은 "담배 한 개비에서 두 가지 맛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디스 아프리카 '룰라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소비자들은 제품에 적용된 독특한 향 캡슐을 통해 디스 아프리카만의 풍부한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 아프리카 '룰라 에디션'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가격 역시 갑당 2500원이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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