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생활체육회, 20일부터 11월까지 도내 10개교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요가교실 등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청소년기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 경험을 통해 평생 생활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4청소년체육활동지원 요가·피트트니스교실'을 마련한다.
 
이에 도생활체육회는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체력증진,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학교 폭력 및 왕따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 서귀중앙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10개중·고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실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서 이뤄지고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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