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학력△경력△재산△최근5년 납부세액(체납액)△병역△전과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
 
△50 △서울대 법과대학 공법학과 졸업 △16·17·18대 국회의원,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 △10억8311만6000원 △2억2891만5000원 △미필 △없음
 
원희룡 후보는 출마 이유로 "제주의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출신 지역 인구가 적어서, 경조사를 안 찾아다녀 선출직은 꿈도 꾸지 못하는 아픔을 겪도록 하지 않겠다"며 "아이들이 기성세대가 되는 그 시대에는 능력과 성실, 봉사정신만으로 도의원과 도지사가 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돼야 한다. 제가 그 시대의 첫 관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들이 바라는 제주의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입증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보합 신구범 후보
 
△72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3학년 재학 △3억2526만9000원 △2억1774만9000원 △필 △2건(축산업협동조합법 위반·공직선거법 위반) 
 
신구범 후보는 출마 이유로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젖어 있는데 지방선거 승리에만 혈안이 돼 있는 이 정권에 면죄부를 줘서는 안된다"며 "그동안 중앙으로부터 홀대를 받아온 제주 땅에서 시대착오적인 소위 중진차출론으로 제주의 자존을 무시하고 있는 새누리당과 무능·무책임한 정권을 심판하고 제주의 자존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 도지사 출마"라며 "준비된 정책으로 즐거운 정책선거를 통해 도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고승완 후보
 
△49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문예창작교육 문학석사 △육군학사장교 제주학사장교동우회 부회장·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애월읍농민회장 △1억785만1000 △310만4000원 △2건(도로교통법 위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고승완 후보는 출마이유로 "특별자치도는 자본의 탐욕이 아닌 도민들의 삶을 특별히 보장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제주도의 난개발을 저지하고 아름다운 제주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고 후보는 "지금 바꾸지 않으면 우리 자식들은 더 힘든 삶을 살아가야 때문에 통합진보당이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제주를 바꾸겠다"고 "어려움에 처한 노동자와 농민, 서민 등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제주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새정치국민의당 주종근 후보
 
△67 △군산상업고등학교 졸업 △전국산림보호 제주도협회장, 한라산 영실 존자암 주지 △-1억2800만원 △0 △필 △1건(분묘도굴)
 
주종근 후보는 출마 이유로 "거짓과 약속파기 등의 행태로 기존 정치권은 국민·도민에 큰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며 "제주도민의 삶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희망과 꿈을 주기 위해 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라산을 청정하게 보존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상낙원으로 가꾸고 제주도가 동양문화의 핵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원한과 피눈물로 응어리진 4·3희생자를 위한 천도제를 올리는 등 제주를 진정한 평화의 섬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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