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학력 △경력 △재산 △세금(최근 5년) △병역 △전과

강경찬 후보

△62 △홍익대학교대학원 교육학과 졸업(교육학박사) △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책과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9757만6000원 △5404만1000원 △군필 △없음
 
강경찬 후보는 "지난 40여년간 교육계에 몸담으며 학생들의 생각과 학부모의 요구, 교사들의 고충 등 학교 현장의 요구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그간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행정 노하우를 제주교육과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교육현장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싶다"며 "이를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을 구현할 것을 약속드린다. 교육을 걱정하고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모든 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초심을 잃지 않는 책임 있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고창근 후보
 
△63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석사) 졸업 △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 제주교육발전포럼 △3억5837만원 △3479만원 △군필 △없음
 
고창근 후보는 "제주교육은 수능·청렴도 등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둬 왔다. 또 국내·외 흐름을 감안할 때 제주교육은 국제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돼야 한다"며 "따라서 교육감은 풍부한 경험과 경영 능력, 국제적 마인드와 외국어 구사능력, 그리고 친화적이고 봉사정신이 강한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가진 지난 34년간 경험과 능력이 '동북아시아 최고의 명품 제주교육'을 만드는 교육감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양창식 후보
 
△61 △세종대학교 대학원 회계학과 졸업(경영학 박사) △전 탐라대학교 총장, 한국청소년제주특별자치도연맹총장 △2억524만4000원 △6660만9000원 △군필 △없음
 
양창식 후보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한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었다. 그것은 우리 아이들이 실력은 우수한 편이지만 배려심이나 적극성, 리더십 즉 한마디로 사회성은 조금 떨어진다는 것이었다"며 "이것은 우리 학생들이 잘못이 아니라 제주인 특유의 정서가 그렇다는 것을 알고는 어렸을 때부터 적극적인 인성 및 정서교육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가정교육에서부터 초중고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에게 실력은 물론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진 글로벌 인재로 키워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석문 후보
 
△55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졸업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교육위원회), 제주교육발전연구회 회장 △2억37만1000원 △1969만7000원 △군필 △없음
 
이석문 후보는 "우리 아이들은 제주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너무나 힘든 삶을 살고 있다. 치열한 입시경쟁에 치여 스스로 잠재력을 소진하고 있다"며 "제주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워주면서 행복을 주는 '따뜻한 교육'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고입제도 개선과 고교체제 개편을 통해 학력을 비롯한 아이들의 다양한 자질과 능력, 개성을 키우겠다"며 "모든 아이들이 함께 웃는 제주교육을 만들겠다.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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